美하원의장 "법무부 엡스타인 기록 공개, 다음 주 표결"
미국 하원이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의 법무부 사건 기록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을 다음 주 표결할 예정이다.
이번 법안은 로 칸나 민주당 하원의원(캘리포니아)과 토머스 매시 공화당 하원의원(켄터키)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엡스타인 관련 법무부의 모든 사건 기록을 공개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하원 감독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 이름이 언급된 엡스타인 이메일 기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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