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사의 뒤숭숭한 검찰…'대행의 대행'이냐 새 지휘부냐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사법연수원 29기·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자진 사퇴하면서 검찰이 지휘부 공백 사태를 맞았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노 대행이 사의를 표명하자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노 대행의 면직안이 제청되면 이를 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노 대행의 면직안을 재가하면 검찰총장과 대검차장이 모두 공백 상태인 '대행의 대행' 체제가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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