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가 유럽연합(EU)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을 평가하는 자리를 갖고 신규 철강수입규제, 화장품 수출 애로 등을 논의했다.
최근 EU집행위원회에서 제안한 철강수입규제과 관련해 한국은 규제의 대상이 아니라 EU의 FTA 체결국이자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상황을 함께 해결해나갈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며, 이번 조치가 한-EU 간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질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양측이 우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EU측이 화장품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점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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