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시받고 레이더기지 정보 넘긴 여성 탈북민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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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시받고 레이더기지 정보 넘긴 여성 탈북민에 '집행유예'

북한의 지시를 받고 우리 군사정보 등을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북민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탈북민 A 씨는 2017년 8월 북한 보위부 소속 고위 간부 B 씨 지시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봉에 있는 레이저 기지 정보를 탐지·수집해 2차례에 걸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2011년 8월 북한 국경을 넘어 같은 해 10월 국내로 귀순한 뒤 2012년 3월 제주에 정착했으며 2015년 3월 북한 보위부와 최초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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