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000490)그룹의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는 미국 와인 유통 기업 '아티산 비노'와 글로벌 베리 생산·유통 기업인 '호티프룻의 스페인 법인(이하 호티프룻)'과 각각 지난 10일, 11일 농업 로봇 기술 고도화와 현지 시장 진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로보틱스는 미국과 유럽이라는 세계 최대 농업시장에 현장 실증 거점을 확보하고, 현지 작물과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농용 필드로봇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티산 비노와는 포도 농장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미국 내 포도 재배 농가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며, 호티프룻과는 스페인 대규모 베리 농장에서 운반로봇의 제초 기능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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