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수출된 인도네시아산 새우와 향신료에 이어 신발에서도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검출돼 반송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세슘-137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신발 컨테이너 2개가 최근 미국에서 반송됐다고 밝혔다.
정부 특별조사팀 대변인인 바라 하시부안은 취재진에 "해당 신발이 자바섬 서부 방사능 유출 현장 인근에 있는 업체에서 생산됐다"며 "첫 번째 컨테이너는 한 달 전 인도네시아에 반송됐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