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日 현지서 K소비재 쇼케이스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오사카엑스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으로 한일 양국 경제사회 협력 무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유행의 중심지에서 일본 MZ세대를 겨냥한 K-소비재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기업 A사는 “코트라 지원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실시간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온라인 플랫폼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현장에서 브랜드를 직접 소개함으로써 일본 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큐텐재팬 내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코트라 도쿄무역관은 지난달 28일에도 ‘2026 일본 소비재 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어,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 기업 200개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