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늦잠자고 수험표 두고 나와…경찰 도움으로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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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늦잠자고 수험표 두고 나와…경찰 도움으로 위기 모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일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늦거나 수험표를 빠트렸지만,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시험장 입실 시간이 임박한 이날 오전 7시 56분께 사상구에서 "몸이 좋지 않아 늦게 일어났다"는 수험생의 신고가 들어왔다.

수험생은 다행히 시험장 문이 닫히기 직전에 도착해 무사히 입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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