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미국과 유럽이라는 세계 최대 농업시장에 현장 실증 거점을 확보하고, 현지 작물과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농용 필드로봇(야외 사용 로봇)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대동로보틱스는 설명했다.
대동로보틱스는 지난 2월 국내에서 상용화한 운반로봇을 고도화하고 있다.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북미와 유럽은 전 세계 농지의 약 50%, 농산물 소비량의 약 70%를 각각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자율주행 운반로봇의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다목적 농용 필드로봇을 완성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