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수험생 7명을 순찰차로 수송하거나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에스코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59분께 남동구 구월중학교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이 112신고로 도움을 요청하자 순찰차에 태웠다.
경찰은 앞서 오전 7시33분께 “알람을 꺼놓고 늦잠 잤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의 112 신고를 접수, 학익고등학교까지 6.6㎞를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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