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12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기관 모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지만, 행정은 형식에 머물고 리더십은 부재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성과 목표 없이 운영하는 것은 도민을 위한 공공병원의 기본이 아니다”라며 “공공병원장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조직을 움직이며, 결과로 평가받는 경영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지사를 위한 기관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기관”이라며 “먹거리와 환경의 안전은 숫자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다.인력 정상화와 현장 중심의 검사체계를 통해 도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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