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차량 디지털 계기판을 보호하는 유리와 고급 차량 옵션인 마사지 모듈 등 일부 수출입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를 변경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관세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은 지난달 개최된 관세품목분류위원회에서 총 6건의 품목분류를 결정하고 해당 내용을 반영한 '수출입물품 등에 대한 품목분류 변경고시'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품목분류 결정 대상에는 디스플레이 방식의 차량 디지털 계기판 및 대시보드를 보호하는 일체형 강화안전유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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