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컨테이너선 시장 특성을 반영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컨테이너선운임지수(KCCI)가 발표 3주년을 맞았다.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KOBC컨테이너선운임지수(KCCI)는 팬데믹으로 해상 물류 공급망 혼란과 운임 변동성이 확대되던 2022년 11월 7일 첫 발표를 시작한 이래 국내 해운물류 업계 시황 파악 및 분석력 제고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국발 무역 갈등이 확산하며 컨테이너 운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KCCI는 대미 교역환경의 변화가 한국 해상운임에 미치는 영향을 잘 나타내 시장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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