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챗봇 개발사인 앤트로픽이 향후 수년간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500억 달러(약 73조 475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투자 계획은 경쟁사 오픈AI가 올해 엔비디아·AMD·브로드컴·오라클·구글 등으로부터 칩과 연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 1조5000억 달러(약 2204조 2500억 원) 규모의 거래를 잇달아 체결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아마존은 앤트로픽의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이자 핵심 투자자로, 지금까지 80억 달러(약 11조 7560억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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