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실련은 최근 인기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보컬 아티스트 5인이 모두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의 저작인접권 제도에 참여한 사례로 K팝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국내 실연자의 저작인접권 제도가 해외 활동 아티스트에게도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현 음실련 해외DB팀 팀장은 “K팝 기반 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흐름 속에서 해외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음실련에 참여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한국에서 제작·발표되는 음악이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시대인 만큼 국내 실연자뿐 아니라 해외 활동 아티스트들도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음실련이 구심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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