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서울 각 시험장 앞은 이른 새벽부터 수험생을 향한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다.
친한 형의 수능을 응원하러 나왔다는 중학생 강우진(15)군은 "형이 기영이와 관련이 있어서 인형 옷을 입고 왔다"며 "형 수능 잘봐"하고 외쳤다.
코트를 입은 학생들은 '수능 대박 기원' 문구를 들고 친구들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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