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동차 기업 30개사, 日 닛산과 협업…미래차 공급망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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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자동차 기업 30개사, 日 닛산과 협업…미래차 공급망 진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13일 일본 가나가와현 닛산 기술연구센터에서 ‘2025 코리아 EV-테크 플라자 인 닛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자동차 부품·솔루션 기업의 일본 완성차 메이커 및 협력사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닛산의 핵심 연구개발과 부품 조달이 이뤄지는 닛산 기술연구센터(NTC)에서 열린다.

박용민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 완성차 업계의 관심이 단순 전기차를 넘어 자율주행·스마트 모빌리티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코트라는 일본 주요 완성차 제조사 및 대형 부품사와의 협력을 지속 확장해 우리 기업의 일본 공급망 진입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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