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박나래 향한 고마움에 눈물 쏟았다…"날 세상 밖으로 꺼내준 은인"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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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박나래 향한 고마움에 눈물 쏟았다…"날 세상 밖으로 꺼내준 은인" (나래식)

코미디언 미자가 박나래를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이날 박나래는 "미자 언니가 좋아하는 술안주"라며 소곱창전골과 동래파전을 직접 준비했다.

등장과 동시에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눈 미자는 "이렇게 안 유명한 사람 나와도 돼?"라며 쑥스러워했고, 이에 박나래는 "구독자도 훨씬 많으면서 우리 조롱하는 거야?"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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