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할 용기' 차명석 단장 "팬은 질문할 권리, 나는 답할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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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할 용기' 차명석 단장 "팬은 질문할 권리, 나는 답할 의무"

차 단장은 "우리가 계획을 투명하게 밝히고, 그 길을 따르면 팬도, 그룹도 크게 의심하지 않는다.결과가 신뢰를 만들고, 신뢰가 더 큰 성공을 부른다"며 "2019∼2022년 PS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2023년과 2025년 우승을 자신할 수 없었다.

차 단장은 "시즌이 끝날 때마다 선수에게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쩔 수 없이 우승에 도전하지 못할 시즌이 올 텐데, 그때도 PS에는 꼭 진출하고 '우리가 이런 계획을 세운 근거'를 꼭 팬들께 설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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