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도 한류"…양성자치료 노하우, 카자흐스탄에 전수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의료도 한류"…양성자치료 노하우, 카자흐스탄에 전수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국립암센터의 20여 년간 축적된 양성자치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 결과로, 대한민국 보건산업진흥원 카자흐스탄지부의 협력 지원 아래 이뤄졌다.

파견단은 양성자치료기의 시운전 점검, 치료계획시스템 검증, 선량측정·빔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정도관리'(QA) 체계 구축 및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 자문을 수행하며 NROC가 안전한 치료 시스템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신동호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박사(의학물리학자)는 "국립암센터가 18년 전 국내 최초로 양성자치료를 도입하며 겪었던 도전과 어려움을 잘 알기에, 이번 NROC의 첫 치료 개시는 더욱 뜻깊다"며 "국립암센터의 경험과 노하우가 중앙아시아의 암 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