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폭등' 박찬호 가치, 유격수 기근 현상 속 역설…국대급 선수 아니면 영입 효과 크지 않다
유격수는 포수와 함께 확실한 1군 주전 선수를 키우기 가장 어려운 포지션으로 꼽힌다.
2001시즌 종료 후 롯데에서 SK(현 SSG)로 이적하면서 4년 총액 10억원, 2005시즌을 마친 뒤 SK에서 한화로 이적하면서 4년 총액 14억원을 받았다.
구단들도 이를 모르지 않았을 테지만, 당장의 전력 상승 효과를 기대하면서 배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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