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천구 8천 호 주택공급 실행계획'을 이달 중 수립해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부가 9월 7일 발표한 서울 주택공급대책과 연계해 금천구 관내 복합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2026~2030년) 총 8천140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금천구에서는 약 120만㎡ 규모의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사업 등 2만6천여 호의 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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