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5극3특’을 내걸고 국가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인공지능(AI) 산업단지, 데이터벨트 구축이 지역균형발전의 관건으로 꼽힌다.
10일 충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자체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유치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고배를 마셨던 만큼 이번에는 성공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기관을 유치해 인구 감소 등 현안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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