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해명 없이 사직한 노만석…풀리지 않은 '법무부 외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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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해명 없이 사직한 노만석…풀리지 않은 '법무부 외압 의혹'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2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법무부 외압' 의혹에 대한 진상은 숙제로 남게 됐다.

특히 대장동 사건 항소 마감 시한이었던 7일 저녁 노 대행이 이진수 법무부 차관과 통화를 한 뒤 대검이 중앙지검 수사·공판팀에 항소 불허 결정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논란은 법무부 외압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으로 번진 상태다.

노 대행은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이후 이틀만인 지난 9일 "통상 사건처럼 법무부 의견을 참고해 중앙지검장과의 협의를 거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지만,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그 직후 "중앙지검의 의견을 대검에 설득했지만 관철하지 못했다"는 배치된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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