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나 독감은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데 폐렴구균 감염에 따른 2차 감염 리스크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2차 감염까지 갔을 때는 위험도, 사망률, 입원율이 급속도로 올라가게 됩니다."(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폐렴구균은 균혈증, 수막염, 중이염, 폐렴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병원균이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은 전날 열린 '화이자 프레스 유니버시티'에서 "국내 소아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 관련 질환이 연평균 약 17만명이 발생하고 있고, 성인 주요 사망 원인으로 폐렴이 3위"라며 "폐렴의 가장 큰 주범은 폐렴구균으로, 침습성 질환으로 갔을 경우 균혈증, 패혈증, 수막염 등 사망률이 최대 80%까지 올라간다"고 말했다.
국내 20개 병원 기반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감시 연구 결과, 전체 188명의 소아 IPD 환자 중 62.8%는 IPD 감염 위험 요인이 없는 영유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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