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일간 클라린, 암비토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하원 내 연방연합 블록 대표 미겔 앙헬 피체토 하원의원은 쉬인과 테무 등 중국 플랫폼들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경쟁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르헨티나 국내산업과 상공업 보호를 위해 이들을 포함한 해외플랫폼에 30%의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플랫폼 아마존도 아르헨티나 내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덤핑을 통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해외 다국적 플랫폼 대기업 생산체계와의 경쟁에서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법안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중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중남미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메르카도 리브레 회사의 후안 마르틴 데라세르나 아르헨티나 지사장은 쉬인과 테무를 겨냥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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