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1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레닌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 공산당은 이날 김 위원장과 중국 신화통신, 몰도바의 친러시아 정치인 블라디미르 보로닌 등 5명을 2025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레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소련 붕괴 이후에는 명맥이 끊겼다가 2017년 러시아 공산당이 자체 레닌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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