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는 12일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투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AWCL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에 0-3 완패를 당했다.
역사적인 첫 남북 대결에서 내고향은 전반전부터 수원을 강하게 압박했다.
지난해 WK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수원은 지난 9일 ISPE WFC(미얀마)와의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지만, 2차전에서 내고향에 완패하면서 북한 여자 축구의 수준을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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