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차 지명 출신' 내야수 박준영, 현역 은퇴 의사 전달…두산 2차 드래프트 보호명단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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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차 지명 출신' 내야수 박준영, 현역 은퇴 의사 전달…두산 2차 드래프트 보호명단서 제외된다

'1차 지명 출신'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준영이 깜짝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박준영은 2023시즌 후반기 복귀해 51경기 출전, 타율 0.228, 29안타, 4홈런, 17타점으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박준영은 2024시즌 65경기 출전해 타율 0.226, 42안타, 7홈런, 28타점, 출루율 0.313, 장타율 0.40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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