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여객열차가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장거리 운행에 투입됐다고 AFP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민간 철도업체 베스트반은 중국 CRRC(중궈중처)가 만든 복층열차 4대 중 1대를 이날 빈-잘츠부르크 구간에 투입했고 몇 주 안에 3대가 더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트반은 2019년 CRRC에 열차를 주문했고 2022년부터 시범 운행을 하다가 지난 10일 유럽철도청(ERA) 승인을 받자마자 곧바로 노선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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