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씨는 손자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공양초에 '수능 전과목 만점, 서울대 의과대학 합격'이라는 글자를 새겨넣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2일 조계사, 명동성당 등 이른바 '수능 공양·기도 성지'로 알려진 서울 주요 종교 시설이 수험생 가족으로 북적였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이곳을 찾은 박모(85)씨도 공양초에 불을 붙이고 간절한 마음으로 손녀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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