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2022)의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가요 기획사 엠피엠지가 방송사 엠넷 운영사 CJ ENM(이하 엠넷)을 불공정 거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CJ ENM은 해당 프로그램은 계약에 따라 상호 합의로 제작됐다며 엠피엠지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 엠넷이 방송 과정에서 자신들이 부담해야 하는 각종 비용을 엠피엠지에 전가했다고 공정위 신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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