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기 저하' 이유로 군방송국 폐지 방침 논란
이스라엘 당국이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한 보도의 논조를 문제 삼아 군 방송국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예루살렘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군 라디오 갈레이차할(갈라츠) 방송을 내년 3월 1일부로 중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950년 설립된 갈라츠방송에 대해 이스라엘 일각에서는 세속주의 성향의 좌파적 논조라는 비판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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