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를 앞두고 팀 내 1라운드 최고 수훈 선수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베테랑 세터 한선수(40)를 지목했다.
한선수는 이번 시즌 대한항공의 1라운드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서 팀이 3연승 행진으로 2위(4승1패·승점 12)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아웃사이드 히터진 운영에 대해선 "지금 상황에서 주전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정지석과 정한용, 임재영 등 3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서 "정지석 선수를 많이 투입하는 건 그가 부상으로 많이 못 뛰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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