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2일 오전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 참석차 방한한 일측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관계 발전에 대한 평가와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협력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김 총리는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데 이어 금번 한·일시장지사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됨으로써 지방도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인적 교류, 특히 미래세대 간 교류가 중요하다고 하고, 특히 가까운 이웃인 일본과의 청년 교류 증진을 위해 일본 지방정부와도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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