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들이 힘들게 버티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주 4.5일제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등 어깨를 짓누르는 일이 너무도 많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노총 등을 중심으로 제기된 새벽배송 금지 방안에 대해 "이제 새벽배송은 국민에겐 없어선 안 될 생활 필수 서비스가 됐고, 소상공인에게도 너무 중요한 서비스"라며 "노조의 무리한 목소리는 커져만 가고 정부는 민노총, 노조의 목소리를 줄일 어떤 힘도 가진 것 같지 않아 더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스피 4000의 축포가 터지고 있지만 이와 반대로 소상공인들의 처지는 암담하고 어렵기만 하다"며 "주휴수당이 유지되고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적용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주 4.5일제까지 시행된다면 소상공인 자영업 생태계는 붕괴할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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