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주의를 한 단계 더 넘어서 인간의 정신적인 가치와 질서가 지배하는 나라가 진정한 나라다.” ‘세계 최고령 저자’로 기네스 공식 인증된 106세 국내 최고령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12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신간 ‘김형석, 백 년의 유산’ 출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 교수는 국가의 발전 단계를 △권력이 지배하는 ‘권력국가’ △법이 지배하는 ‘법치국가’ △질서가 지배하는 ‘질서국가’로 정의했다.
김 교수는 한국이 ‘질서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선 인격을 중요하게 여기는 휴머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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