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북부의 지킴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로 인도주의적 구호물자가 반입되는 것을 허용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정치권의 지시로 오늘부터 지킴 국경검문소가 가자지구로 향하는 인도적 지원 트럭에 개방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사회는 가자지구에서도 가자시티 등 북부 지역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각한만큼 지킴 등 검문소가 개방돼야 한다고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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