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기업 딜라이브가 해외로 송출하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채널에 자사 지역 채널 콘텐츠 공급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 8월 정부의 'AI(인공지능)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K-콘텐츠 전문 FAST 채널 사업자 케이투엔티(K20)와 손잡고 딜라이브TV가 제작한 자사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외로 송출하기로 했다.
케이투엔티는 현재 LG전자뿐만 아니라 샤오미TV+ 등 다양한 글로벌 FAST 플랫폼을 통해 세계 시청자에게 K-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웨일TV+, 미워치, 프리비TV 등 여러 플랫폼으로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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