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宗廟) 앞에 최대 142m의 고층 빌딩을 짓겠다는 서울시의 개발 계획을 두고 정치권에서 파장이 일자 “세운상가 개발은 종묘의 눈을 가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시의 개발 계획을 연이어 비판하는 것을 두고 “반대를 위한 반대는 결국 시간과 시민의 호응 속에 조롱거리 흑역사가 될 뿐”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겨냥해 “서울의 청계천은 20년 전 민주당의 거센 반대 속에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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