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후 한동안 한국에서 영업 적자를 기록하던 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난해 국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반전의 배경에는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그룹 창업주 야나이 가문이 직접 주도하는 글로벌 경영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장남 야나이 카즈미(1974년생)는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이사로 유니클로의 해외 확장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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