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검 합수단,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국수본 추가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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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 합수단,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국수본 추가 압색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단)이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추가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단은 지난 4일 국수본 마약조직범죄수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앞서 지난 6월 대검찰청은 서울동부지검 청사에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20여 명 규모로 합동수사팀을 구성한 뒤 지난 8월 21일 국수본 마약조직범죄수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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