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 선거구 공화측 조정안 기각…중간선거서 민주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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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주 선거구 공화측 조정안 기각…중간선거서 민주 유리"

미국 유타주 법원이 공화당 주도로 제출된 하원의원 선거구 조정안을 기각하면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 AP통신 등에 따르면 다이애나 깁슨 유타주 법원 판사는 10일(현지 시간) 늦은 오후 유타주의회가 제출한 선거구 조정안을 "공화당에 지나치게 유리하고 민주당에 불리하다"며 기각했다.

깁슨 판사는 대신 유타주 여성 유권자 연맹과 '윤리적 정부를 추구하는 모르몬 여성 연합'이 제출한 대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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