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로 살펴보면 산업자재부문은 매출 5933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증가, 24.7%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자동차 소재·부품과 자회사 실적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아라미드 사업도 물량 확대를 통해 적자 폭을 줄였다.
회사 측은 “내년에는 고객사별 수요 전망이 엇갈려 현시점에서는 명확한 예측이 어렵다”며 “다만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올해 초 발표한 베트남 신규 투자분은 내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 증설 효과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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