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방송인 박수홍(54)씨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큰형 부부의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7년과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박씨에게 징역 7년을, 아내 이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박씨의 횡령액이 약 21억원이라고 판단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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