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이 노후화된 경기교통정보센터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며 인프라 개선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12일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통정보센터가 도내 31개 시군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제공하는 핵심 기관임에도 안양·수원 등 기초지자체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비해 시설과 운영 시스템이 현저히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광덕 교통국장은 "재해복구시스템과 데이터 이중화 구축을 적극 검토하고,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교통정보 서비스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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