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통화완화 방향 전환,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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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통화완화 방향 전환,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

핀테크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금리 인하의 규모와 시기, 심지어 방향 전환 여부까지 우리가 보게 될 새로운 데이터에 달려있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 "올해 성장률을 0.9%로 전망했는데, 이는 잠재성장률보다 훨씬 낮다"며 "우리의 잠재성장률은 아마도 1.8∼2.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잠재성장률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금리 인하 사이클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기조를 지속할지는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포함해 오는 27일 수정 경제전망을 토대로 결정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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