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이배용 전 위원장 '3자 회동'…특검, 인사청탁 정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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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이배용 전 위원장 '3자 회동'…특검, 인사청탁 정황 수사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 약 한 달이 지나 김건희 여사를 만나 직접 인사 자료를 건넨 것으로 파악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이 2022년 4월 12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김 여사를 만나 국가교육위원장의 자격·역할 등을 설명한 문서를 건넨 것으로 보고 그 경위를 수사 중이다.

금거북이도 당시 단순한 대선 당선 축하 선물로 건넨 것이며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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