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해양치유 핵심거점이 될 충남 태안해양치유센터가 12일 문을 열었다.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8천478㎡)로 건립된 태안해양치유센터는 천연자원을 활용해 17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전국 5개 시범지역 중 전남 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태안해양치유센터가 태안 관광의 새로운 마루지(랜드마크)이자 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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