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돌아온 양민혁, 홍명보호의 측면 무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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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돌아온 양민혁, 홍명보호의 측면 무기 될까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되찾은 한구 축구 대표팀의 ‘샛별’ 양민혁(19·포츠머스)이 다시 한번 홍명보(56)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존 무시뉴(39) 포츠머스 감독은 “양민혁은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우리가 보유한 다른 윙어들과는 다른 날카로움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손흥민(33·LAFC)이 중앙 공격수로 포지션을 옮긴 가운데 대표팀의 측면 기동력을 보완할 카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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